다이와 시보그 300MJ-L 오버홀세척/ 베어링교체 /연마교정 /판금

다이와 시보그 300MJ-L , 시마노 포스마스터 401 2가지 입고합니다.

시보그는 우측 케츠스 깨짐 + 소음

포마 401 소음 + 속도센서 고착… 대략 이런이유로 입고합니다.

다이와 시보그 300MJ-L 시보그는 우측 커버 깨짐 …..

접수 할때는 그냥 깨지기만 한줄 알았지만 세척하고 수리 진행할려고 보니 

바디 몸체가 잘 맞질 않습니다.

프레임 변형이 보입니다.

커버를 아무리 마쳐서 해도 안맞네요 …. 변형인듯 보입니다.

그리고 시보그 제품에서 많이들 분실하시는 핸들캡 없네요.

별거는 아니지만 이부속 없다면 

아래의 사진처럼 핸들 고착이 많이 생깁니다.

고착만 생기면 좋치만 가끔 핸들축을 보시면 나사선이 염분 때문에 

“빠가”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핸들 분해 완료 하고 나머지 부속들 

전부 분해 들어갑니다.

내부 부속들 보시면 특별하게 문제를 보이는 곳들은 없네요.

소음은 베어링때문에 나오는듯 하니 오버홀세척 후 베어링교체 하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전부 분해완료 하고 바디 확인 합니다.

윽~ 깨진 우측 커버 내부도 확인하구요…

커버를 분해하니 깨진 곳들이 떨어질라고 덜렁 덜렁 하네요.

전부 세척 완료 후 건조까지 완료 했습니다.

다이와 시보그 300MJ-L 역시 …

세척 후 몇개 깨진 조각들이 떨어집니다.

수리 진행 할려면 일단 나머지 부속들 

정상 적으로 조립을 하면서 해야합니다.

스풀쪽 구동부 들 감속기어들 전부 이상없구요.

베어링들 교체 하면서 진행할께요.

음… 어떻게 수리 진행할지 머리속으로 스케치좀 합니다.

머리속에서 정리가 후다닥 끝내고 ㅎㅎ 

우측 커버 움직이지 않게하고 떨어진 부속들 위치를 다시 잡아 줍니다.

우측이 많은 부분이 깨지면서 없어져서 

저곳을 매꾸는 것도 일이고 깨져서 클랙이 간곳들이 잘 붙어 있을수 

있게 하는게 관건 이네요…

일단 깨진곳 버티기 위해서는 매꿔 줘야 하며 

힘들 받아야 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프레임을 만들어서 

커버 아래 추가 해줍니다.

일명 “빠데” 릴의 색이 회색이니…. 

회색으로 구매해서 일단 위치 잡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크랙 간곳 본딩도 하고 내부에 덧빵도 치고 ㅜㅜ 

작업 시간 상당했습니다.

24시간 말려주고 다음날 사진입니다.

만져보니 잘 붙어 있어서 좌측 부속들 조립들어갑니다.

샤프트 축 메인기어들 전부 조립 완료 합니다.

전동릴수리 공정에 90% 까지 끝을 냅니다.

우측 커버까지 덥고 사진 찍습니다.

핸들만 연결하면 사실 끝이죠.

다이와 시보그 300MJ-L 하지만 아래의 사진처럼 

연마해서 최대한 면을 마쳐줍니다.

몇번에 교정 과 연마 끝에 아래의 사진처럼 완료 합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면 크랙이 보이지만 내부 안쪽에 

프레임 + 덧빵 있어서 손으로 눌러도 깨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사실 도장까지 하면 완벽하죠….. 

하지만 더 더 더 하면 작업비용 더 더 더 나옵니다 ㅎㅎㅎ

사실 마음 갔어서는 아에 교체 하는게 저도 시간적으로 빨리 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할수 있지만 의뢰자 분께서 

“단종품에 돈을 크게 쓰고 싶지 않다” 하셔서 

위의 사진 까지만 하고 마무리 합니다.

분실하신 핸들캡 추가하고 

수리한 곳 슥~ 옆에서 봐줍니다 ㅎㅎㅎ 

쓸만한가 하고요?~

다이와 시보그 300MJ-L 오버홀세척/ 베어링교체 /연마교정 /판금 완료 합니다.

다이와 시보그 300MJ-L 수리 완료 후 동영상 첨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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