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01스텔라AR3000 입니다.
요즘 몇번 이제품 릴수리 했습니다.
그런대 아직도 다들 생생하더라구요
일단 이제품을 받아서 돌려보니 서걱거림 심하고 뻑뻑하기까지 하네요?
의뢰 하신 분께서 한번식 역회전 한다고도 하시구요.
오늘은 스풀쪽 부터 개봉해보겠습니다.
헐~ 시멘트 느낌이네요…..
바로 여는 순간 베어링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이 두동강 납니다.
그래도 깔끔하게 이단분리 되서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베어링은 아래의 사진 처럼 고생고생새서 부셔서 끝냅니다.
이게 베어링이 부시면 빼기가 두세배는 힘듭니다.
시마노 01스텔라AR3000 스풀쪽 일단 전부 분해 했습니다.
원웨이쪽도 녹이 심하네요.
이쪽은 녹이많이나면 회전하면 미세하게 느낌이 않좋습니다.
일단 릴오버홀 하고 난후에 다시 손보겠습니다.
고무도 오래되서 삭았네요.
껌처럼 그냥 끈적끈적 합니다.
음…. 뿌리는 구리스네요.
기어부분 보시면 구리스 없습니다.
뿌리는 구리스는 릴내부에 체우기만 하지 중요한 부위는 항상 안보이더라구요.
이것때문에 시마노 01스텔라AR3000 릴링이 뻑뻑했나보네요.
전해 중 기어부분 세월이 있는지라 마모가 보입니다.
전부 분해 했구요 오버홀세척 진행 합니다.
할일이 많네요.
세척 끝났습니다.
후련하네요 ㅎㅎ
릴수리 및 조립 시작 합니다.
웜기어쪽 살짝 스크레치 있습니다.
사진은 찍어놓았지만 그렇게 문제가 안될 듯해서 넘어가겠습니다.
내부 기어들 릴오버홀 하고나니 은색으로 마모가 잘 보입니다.
마스터기어도 마모 보이구요.
원웨이쪽은 그래도 회전하는 쪽은 이상없었습니다.
원웨이 연마좀 해드렸구요.
녹제거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스풀쪽은 시마노 01스텔라AR3000 단종모델이라 부품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라인롤러는 수리 했구요.
회전 하는대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있어서 관리를 잘 해 주셔야 할 듯합니다.
위에서 보시면 고무는 빼고 조립합니다.
고무가 녹아서 회전에 무리를 줄 수도 있습니다.
스풀내부도 전부 드렉용 구리스 채워드립니다.
드랙소리가 너무 작어서 튜닝도 해드리고요 ^^
시마노 01스텔라AR3000 시간 한 5시간 걸린 듯 합니다 ㅜㅜ
갈고 딱고 조이고 하지만 이런릴 오버홀 릴수리 여러가지 하고 나면
뭐랄까? 레벨업 한 듯 ㅎㅎㅎㅎㅎ
세월이 있어서 마모가 많아 약간의 소음 빼고는 전체적을 아직 노장은 살아 있습니다
인천송도 릴수리 하는 라이브피싱 입니다.